[선데이타임즈=조성민 기자]부산에서 다양한 직업인들이 모여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며 운영되고 있는 부산광역시 직능연합회(회장 박동철)가 지난 17일 부산컨벤션제1전시장에서 발대식을 갖고 부산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19일 진행된 박람회 폐막식에서 박동철 회장은 “이번 박람회 폐막식을 맞이하면서 참으로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부산광역시 직능연합회는 직능단체들의 연합이기에 모든 사업들을 직능단체 간의 협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제1회 월드 뷰티 & 패션 디자인 페스티벌 행사는 미용의 모든 분야와 패션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고 뷰티산업 EXPO까지 한 공간에서 동시에 협업으로 개최하여 소상공인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우리 부산에 또 하나의 축제마당”이라며, “우리 부산이 뷰티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박 회장은 “우리 부산광역시 직능연합회가 부산의 미래산업과 문화에 새로운 어젠다를 제시하고 끊임없는 콘텐츠 개발로 부산을 희망의 도시,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그리고 지금까지 함께 해 준 우리 부산광역시 직능연합회 회원들과 항상 뒤에서 큰 힘이 되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로 자리에 참석한 주요 내빈과 부산직능인 그리고 부산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